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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는
기능적이며 아름다운 공간을 연구하는 사람들
INOX
 
오늘날 널리 알려진 빅토리녹스(victorinox)라는 상표명은 칼 엘스너의 어머니 빅토리아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다.
1909년 어머니가 타계한 후 어머니의 이름인 빅토리아를 상표명으로 사용했으며, 1921년 스텐인리스가 개발된 후에는 스테인리스의 만국공용어인 이녹스(inox)를 합쳐 빅토리녹스라는 이름을 짓게 됏다.

빅토리녹스는 초창기부터 그 견고함과 강인함을 인정받아 스위스 군용으로 사용됐으며 오늘날 전세계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존슨대통령이 빅토리녹스 나이프에 자신의 서명을 새겨 백악관을 찾는 손님들 에게 선물로 증정하기 시작한 전통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나사(nasa)의 우주선에도 실리고 뉴욕모던 아트 뮤지엄과 뮌헨국립 어플라이드 아트 뮤지엄에 영구소장품으로 전시돼있는 디자인의 명품이다.

빅토리녹스 최고의 히트상품은 스위스챔프라는 용도에 따른 2-3개의 칼, 캔 오프너, 가위, 코르크스크루, 핀, 이수시개 등의 31가지 기능에 바늘과 실, 밴드 등이 들어있는 서바이벌 키트가 포함된 포켓 나이프다. 
무게는 불과 185g이지만 64개의 부품과 450번의 제작공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고 한다 .
그리고 빅토리녹스 공장 생산라인의 마지막 품질 검사팀만 약90명에 달한다고 하며, 모든 제품은 서로 물건을 바꿔가며 세 번 검사를 한다고 한다.

견고함 강인함 철저한 품질관리의 장인정신으로 명품디자인을 만들어낸 빅토리아녹스와 같이 이녹스 또한 최고의 명품제작가구를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이다.